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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제무역위, 한국산 단조강 부품에 미 산업 피해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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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12. 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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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 한국산 단조강 부품에 내년 3월 반덤핑 관세 예비판정 계획
지난해 미국에 800억원 수출
usitc
미국 국제역위원회(ITC)가 지난 6일(현지시간) 한국산 단조강 부품(forged steel fittings) 수입으로 미국 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판정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사진=ITC 홈페이지 캡쳐
미국 국제역위원회(ITC)가 지난 6일(현지시간) 한국산 단조강 부품(forged steel fittings) 수입으로 미국 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판정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ITC는 보도자료에서 “공정한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미국에서 판매된 것으로 주장된 한국산 단조강 부품 수입으로 미국 산업이 실질적 피해를 본 합리적 징후가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번 판결에 기초, 한국산 단조강 부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조사를 계속해 내년 3월 예비판정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앞서 상무부는 지난달 한국산 단조강 부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조사를 개시했으며 덤핑 마진율은 45.31∼198.38%라고 밝혔다.

단조강 부품은 주로 차량이나 선박 등의 생산에 필요한 제품이다. 지난해 미국의 한국산 단조강 부품 수입 규모는 6760만달러(804억원)로 추산된다.

ITC는 인도산 단조강 부품에 대해서도 반덤핑·상계관세 조사를 계속하도록 예비판정을 내렸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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