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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내년 상반기 내 손익분기점 수준 흑자 전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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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12. 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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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공=티몬
티몬이 올해 4분기 적자규모가 전년 대비 80% 이상 개선되며 창립 10주년인 2020년 상반기 내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티몬은 올 4분기 세전 및 이자지급전이익 지표(EBIDTA)를 집계한 결과 월 평균 마이너스 10억원 중후반대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초만 하더라도 월 마이너스 100억원대까지 적자가 확대되던 것을 감안하면 80% 이상 개선된 수치다.

티몬은 11월 들어 진행한 주요 빅딜의 경우 투입 비용 대비 효율이 지난해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했고, 구매자 수는 2.5배 늘었다고 밝혔다. 1억원 이상의 고매출 딜 규모도 2.4배 늘었다. 또 ‘특가딜’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인 파트너수도 45% 증가해 수익성은 지난해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추세로 볼 때 내년 1분기 중에는 월 단위 흑자전환이 가능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해당 시점 이후 꾸준히 영업이익을 기록한다면 손익분기점 수준의 흑자 달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몬은 “일반적인 커머스와 다르게 티몬만의 타임커머스 영업력을 강화하며 사업적 체질을 바꿨다”면서 “기존에는 직접 비용 투여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상품이 많았던 것에 비해, 현재는 파트너사에게 단시간 강력한 판매효과를 가치로 제공하며 스스로 좋은 가격을 제시하게끔 한다”고 설명했다.

광고나 쿠폰 효과에 의존하지 않고 24시간 촘촘하게 운영하는 타임매장을 통해 플랫폼 영향력을 키우고, 상품기획(MD) 조직의 영업 협상력을 키웠다는 것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지난 1년여간의 체질개선으로 수익개선과 건전한 성장, 강해지는 고객충성도가 빠르게 성과로 나오고 있는 시점”이라며 “만년 적자라는 소셜커머스 산업의 부정적인 꼬리표를 떼어내고 업계 처음으로 정상적인 영업이익을 내는 건전한 기업으로 회사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기업은 이윤을 창출함으로써 영속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기본철학”이라면서 “직원들과 함께 수익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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