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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년 독일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한 리하르트 폰크라프트에빙이 빈대학 교수 시절이던 1886년 출간했다.
사디즘·마조히즘·페티시즘·동성애(호모섹슈얼) 등을 다뤘는데, 이 용어의 기원이 된 서적이라고 한다. 도착적이고 이상한 성 심리를 가진 사람과 성범죄 등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정신분석학적으로 이해하고 치료하려는 시도를 담았다.
미셸 푸코가 ‘진실을 외면하고 슬그머니 꽁무니를 빼던 분야를 집대성한 걸작’으로 평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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