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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라질 TV공장 다시 가동 중단…“현지 코로나19 대응 따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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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0. 04. 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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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마나우스에 위치한 LG전자 생산라인에서 현지 노동자들이 모니터를 조립하고 있다./제공=LG전자
LG전자 브라질 마나우스 TV 공장이 코로나19 여파로 다시 가동이 중단됐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가동 중단에 들어간 현지 TV 공장이 지난 6일 일시적으로 재가동됐다가 9일 다시 셧다운에 돌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확진가가 나온 것이 아니라 현지 상황과 물동량을 고려한 선제 조치”라며 19일까지 가동을 멈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브라질 캄피나스 스마트폰 공장과 마나우스 스마트폰·TV 공장은 13일 재가동 예정이다.

이날 재가동 예정이었던 LG전자의 미국 테네시 세탁기 공장은 가동 중단 기간을 이틀 연장하기로 했다. 물동량을 고려한 조치로 오는 15일 재가동 예정이다.

이 밖에 LG전자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 공장은 이날까지 가동을 중단하고, 삼성전자의 사우스캐롤라이나 세탁기 공장은 19일까지 멈춘다.

한편 인도 정부는 국가 봉쇄령을 이달 30일까지 2주 더 연장할 예정이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현지 공장 중단 기간 연장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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