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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베트남 증권사 인수 완료…“해외 포트폴리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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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4. 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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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및 베트남 금융당국 최종 인가 승인
지분 100% 인수, 광주은행 자회사로 편입
은행·캐피탈에서 증권사까지 해외 종합 금융그룹 포트폴리오 구
김기홍 회장님 사진 (1)
△김기홍 JB금융 회장
JB금융지주가 베트남 모건스탠리 게이트웨이 증권회사(MSGS) 인수에 대해 양국 금융당국의 최종 인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분 100%에 대한 매매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베트남 증권사를 광주은행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이번 인수로 JB금융의 계열사는 7개사(손자회사 포함)로 늘어나게 됐다. 이를 통해 향후 그룹의 비은행 수익비중도 늘어날 전망이다.

인수가격은 199억원(지급기준일 환율 적용)이다. MSGS 자기자본 189억원 대비 1.05배로 M&A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이다.

JB금융은 새로 인수한 베트남 증권사를 통해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현지 부동산 및 인프라 개발 관련 금융주선 업무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지 기업 대상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회사채 발행 주선 뿐만 아니라 인수·합병(M&A) 주선 업무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JB금융의 ‘동남아 금융벨트’도 구축됐다. JB금융은 지난 2016년 전북은행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을 인수했고, 같은해 JB우리캐피탈을 통해 미얀마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앞으로도 JB금융은 신남방 지역 핵심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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