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에만 2조6340억원 여신지원 성과 달성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투자도 지난해 대비 1000억원 늘어난 3200억 규모로
|
여신지원부문에서는 올해 6조원 지원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목표액이 4조4300억원이었지만 35%를 초과한 7조2610억원이 지원된 바 있다. 우리금융은 이미 1분기에만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여신지원 중 기술금융에 2조5330억원 규모로 진행했다. 특히 IP(지식재산권)를 포함한 동산금융은 지난 3개월간 1010억원을 공급해 목표액 2000억원의 50% 이상을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
여신제도개선부문에서는 영업현장의 동산담보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은행 본점에서 담보 사전평가를 대행해주고, 심사부서에서 동산과 IP 보유 기업에 대한 심사를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올해 동산·IP 등을 포괄하는 일괄담보 규정과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비재무정보와 기술력 등 미래 성장성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여신 심사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지원부문에서는 올해 혁신모험펀드 등 간접투자 목표금액을 1000억원 증액해 3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직접투자에는 200억원을 지원해 총 3200억원 규모로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직접투자 대상기업 공모에 131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이달 말 대상 기업 선정이 완료되면 업체당 최대 10억원 규모로 투자가 집행된다. 지난해에는 2200억원을 목표로 했지만 3040억원을 투자해 38%를 초과해 지원됐다.
우리금융은 또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시장 전반에서 투자활동이 위축되고 리스크가 증가하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기업들이 데스밸리(Death Valley)를 넘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더욱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핀테크지원부문에서는 초기 창업기업 중심의 위비핀테크랩과 성장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을 위한 디벨로퍼랩을 통합해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 통합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통합센터에서의 재출범을 계기로 그룹사 현업부서와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투자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최초로 도입한 그룹 사내벤처제도를 통해 선발된 세 개 팀도 디노랩 통합센터에 입주시켜 스타트업 육성기업과 교류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전 그룹사에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국민들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것처럼 혁신성장기업을 우리금융그룹 성장의 동반자로 함께 할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협업과 투자를 확대하고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