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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수 차관 “항공사 지원 신속 지원…자구노력도 병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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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5. 0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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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항공사 사장단 간담회’에서 손명수 국토부 차관(오른쪽 2번째)이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국토부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항공사CEO들과 만나 정부지원 대책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집행할 것을 강조했다.

손 차관은 지난달 29일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항공사 사장단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98.1% 감소하고 올해 상반기 6조원 이상의 항공사 매출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금융, 고용, 세제·시설사용료 등 종합적인 지원방안이 신속하게 시행돼 20만명에 달하는 항공산업 종사자들과 항공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 등 9개 주요 항공사와 한국·인천공항공사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부가 그간 발표하였던 항공산업 지원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항공산업 총괄부처로서 항공사와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 차관은 또 “항공사 스스로도 고용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며 “자본 확충·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제선 운항중단 상황인 항공사가 휴업에 돌입하고 현원 대비 70%의 인력이 휴직·임금삭감 대상으로 지정되는 등 항공업계 고용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며 “고용유지지원금과 휴업·휴직 수당을 활용해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항공분야 인력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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