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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총탄 맞은 남측 GP에 조사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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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0. 05. 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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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철원구간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가 4일 북한군의 총탄에 맞은 비무장지대내 한국군 감시초소(GP)에 특별조사팀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이날 “유엔사 군정위 조사팀이 오늘 탄흔과 탄두가 발견된 한국군 GP에 대해 현장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사는 GP를 방문해 북측에서 날아온 총알에 맞을 당시 정황과 한국군의 대응 사격 현황 등에 대한 조사를 벌여 정전협정 위반 여부 등에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측은 전날 오전 7시 41분께 강원도 비무장지대 아군 GP 외벽에 총탄을 발사했다. GP 근무자가 총성을 듣고 주변을 확인한 결과 4발의 탄흔과 탄두 등이 발견됐다.

국방부와 합참은 이번 사건이 북측 GP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 소식통은 “총성이 들린 때는 북측 GP 근무 교대 시간이었고, 짙은 안개가 끼었으며, GP 인근에서 일상적인 영농 활동이 있었다”면서 “그 외에 출처와 내용을 밝힐 수 없는 기술정보 등도 우발적 정황 판단의 근거가 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번 사건 직후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남측 수석대표 명의로 대북 전통문을 보내 북측의 사과와 재발 방지 등을 촉구했지만 북측은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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