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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태원 방문 임직원 지체 없이 신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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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0. 05. 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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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본사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최근 이태원을 다녀온 임직원들에게 자진 신고를 권유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코로나19 대응 TF는 전 임직원들에게 “임직원의 건강과 동료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4월29일∼이달 6일 사이 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임직원은 지체 없이 신고해달라”고 공지했다.

이태원 소재 클럽, 바, 노래방, 호프집,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뿐 아니라 식당, 호텔, 다중이용시설 등 일반 기타 시설에 다녀온 임직원도 자진 신고 대상이다.

이태원 지역을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방역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안내받은 임직원 역시 반드시 신고하라고 TF는 당부했다. 또 지난주부터 모바일 문진에 이태원 방문 여부를 체크 항목에 포함해서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사내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해당 기간에 이태원을 다녀왔다고 자진신고하고 검사 후 자가격리하는 사례는 나타나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SK·LG 등 주요 기업들도 일제히 이태원발 집단감염 발생 후 구성원들에게 자진 신고 등을 권유하고 방역 관련 절차를 강화하고 나섰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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