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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박석환의 ‘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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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05. 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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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박석환
정물(1999 캔버스에 유채 65.1×50cm)
한국 서양화의 사실주의 화풍을 계승한 박석환(1929~2015)은 ‘자연주의적 아카데미즘’을 가장 널리 국내 미술계에 자리 잡게 한 장본인이다.

강원도 홍천의 농가에서 태어난 작가는 춘천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한국전쟁 이후 다시 서울대 미대에 진학해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후 성심여자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동덕여대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끊임없는 작가정신과 견고한 작품세계로 한국 미술의 지평을 넓혀온 작가는 밝고 풍성한 색채로 자연과 도시풍경을 그렸고, 촉촉한 색채에 추억과 그리움을 더한 인물과 정겨운 정물화를 제작했다. 그래서 박석환의 작품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감상할 수 있으며, 가슴을 푸근하게 하는 옛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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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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