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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산업 수출액 10조원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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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05. 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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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8년 기준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업계 약진에 힘입어 연간 콘텐츠산업 수출액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도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96억1504만달러(약 10조5000억원)로 집계됐다.

수출액 규모는 게임산업이 64억1149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게임산업 수출액은 2014년 29억7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21.2% 증가했다. 게임에 이어 캐릭터(7억4514만 달러), 지식정보(6억3388만 달러), 음악(5억6424만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류의 영향으로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5년간(2014∼2018) 연평균 16.2%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다. 2018년도 수입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12억1977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83억9527만 달러(약 9조2300억원) 흑자를 기록해 전년(76억10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2018년에 119조6066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매출액은 애니메이션 산업(-5.4%)을 제외한 모든 산업에서 증가했다. 특히 방송(9.5%), 만화(8.9%), 게임(8.7%) 부문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매출액 규모는 출판산업이 20조9538억원으로 가장 컸으며 이어 방송(19조7622억원), 광고(17조2119억 원), 지식정보(16조2910억원), 게임(14조2902억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콘텐츠산업 종사자 수는 2018년도에 66만7437명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약 5만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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