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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인도 디스플레이 공장에 7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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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0. 06. 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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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인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제조 공장에 7억 달러를 투자한다.

17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Uttar Pradesh)주에 최대 7억575만달러(약 8500억원)를 투자해 디스플레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인도 정부로부터 공장 설립에 대한 세제 혜택과 다른 인센티브를 투자의 대가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 인도 공장은 2021년 가동 계획으로, 약 1300개의 일자리를 창출 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삼성전자 노이다 스마트폰 인도 공장 진출 이후부터 이미 계획된 것”이라며 “인도에 진출한 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에서 필요로하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에이에 앞서 삼성전자도 2018년 7월 인도 노이다에 7억 달러(약 8000억원)를 투자해 스마트폰 공장을 준공했다. 삼성전자 휴대폰 단일 공장 중 최대 규모다. 이듬해 삼성 스마트폰 부품 계열사의 인도 내 법인 설립도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연간 6800만대인 노이다 공장의 생산능력을 올해 안에 연간 1억2000만대 가량으로 늘릴 계획이다. 인도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시장 중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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