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영상 스트리밍 시장 2026년 940억 달러로 성장
자일링스 FPGA 동영상 인코팅에 유리…트래픽 관리
|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시장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 영상 스트리밍 시장 규모는 올해 310억 달러(약 38조)에서 2026년엔 940억 달러(약 114조원)로 커질 전망이다.
자일링스는 이런 변화에 발맞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할 제품을 출시했다. 인터넷 기반 실시간 영상 서비스는 더욱 빠르고 집약적인 반도체를 서버에 사용해야 트래픽 장애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 자일링스의 FPGA는 더욱 빠르게 영상 인코팅(압축)을 하는 데 유리하기에 관련 제품 출시에 나선 것이다.
자일링스 데이터센터 그룹 마케팅 부사장인 도나 야사이(Donna Yasay)는 “비디오 스트리밍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최적화된 아키텍처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회선 비용 부담 등을 덜어줄 제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어플라이언스는 자일링스의 알베오(Alveo) U50·U30 데이터센터 가속기 카드를 통합한 제품이다. ‘접속자가 많은 고화질 영상 처리용’과 ‘많은 채널을 위한 저화질 고속 영상 처리용’ 두가지 옵션이 제공돼 상황에 따른 대처가 가능하다.
자일링스가 어플라이언스에 옵션을 둔 것은 현재 유튜브 등 동영상 서비스업체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트위치나 유튜브 등 가입자 참여가 보장된 동영상 서비스는 이용자가 늘어야 서비스가 활성화되지만 동시에 트래픽에 따른 비용 부담 또한 늘어 효율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금보다 동영상 실시간 서비스가 활성화되거나, 머신러닝 등이 본격화될 경우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 솔루션 제품의 필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자일링스 비디오 제품 마케팅 디렉터 아론 버만도 “우리 제품은 GPU로 유명한 엔비디아(NVIDIA) 제품보다 적은 전력으로 다수가 이용하는 동영상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다”며 “2020년 하반기에는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뿐만 아니라 머신러닝·인공지능(AI)용 제품으로 품목을 넓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