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트는 영이 쓴 극본을 바탕으로 깊은 슬픔을 표현한 무용극 ‘베트로펜하이트(트라우마)’를 만들어냈다. 영이 직접 배우로도 출연한 이 무용극은 ‘21세기 최고의 무용극’(가디언)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2017년 올리비에 어워드 무용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LG아트센터는 오는 26일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베트로펜하이트’를 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
‘베트로펜하이트(Betroffenheit)’는 ‘큰 충격으로 갑자기 모든 감각과 생각이 멈춰버린 상태’라는 뜻의 독일어 단어다. 슬픔과 죄의식 속에서도 삶을 지속해야 하는 한 인간의 심리상태를 대담하면서도 처절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안무한 파이트는 파리 오페라 발레, 영국 로열 발레 등 세계 최고의 무용단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는 캐나다 출신 안무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