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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 현실화”…국토부, 민관협의체 발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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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6. 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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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UAM 팀 코리아 발족식’과 업무협약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는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도심항공교통 분야 4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도심항공교통 민관협의체(UAM 팀 코리아)’ 발족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심항공교통은 도심외곽 공항과 공항을 잇던 항공의 영역을 도심 내로 확장시키고 대한민국 항공의 경쟁력인 운항사와 공항 분야를 넘어 기체제작 분야까지 진출 가능하도록 하는 미래 첨단산업이다.

UAM 팀 코리아는 국토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항공우주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이 간사기관 역할을 하며 업계, 지방자치단체, 학계,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UAM 팀 코리아는 로드맵에 담긴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이행, 새로운 정책·연구개발(R&D)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의 단계별로 검증해야 할 시나리오·요구도 등을 함께 설계하고 추후 실증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K-UAM 그랜드 챌린지는 도심항공교통의 안전성 검증과 국내 실정에 맞는 안전·운영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합동 실증사업이다.

기상·소음·통신 복합 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성과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공동으로 발주·연구하고 상용화와 해외수출에 필수적인 항공인증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미래 신신업인 도심항공교통 현실화를 위해 정부 차원 로드맵을 마련하고 민관이 대거 참여하는 정책공동체를 만든 것은 우리나라가 최초”라며 “K-UAM이 세계 표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의 협업과 건전한 경쟁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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