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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업계 최초 숙면환경 조성 침실 개발…“친건강 라이프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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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7. 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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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포노믹스_이미지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 숙면환경 조성을 위한 침실 스마트 아트월 상품 ‘H 슬리포노믹스(가칭)’를 선보인다.

슬리포노믹스란 현대인이 숙면을 위해 많은 돈을 지출하기 시작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관련 산업을 가리키는 말로 잠(Sleep)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다.

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브레인케어 전문회사 (주)지오엠씨와 협업을 진행, 이번 상품을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상품은 숙면 메커니즘에 따라 수면준비단계, 수면단계, 각성단계, 각성이후단계 등 단계별로 천장과 벽면으로 구성된 침실 아트월 판넬에서 빛과 소리, 온도가 맞춤으로 조정된다. 추후 빛, 온도, 소리 환경 토탈제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명의 경우 수면환경 설정에 따른 색 온도와 밝기 등을 조절할 수 있으며 온도의 경우 안방통합컨트롤러를 통해 침실온도 자동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뇌파동 기술을 수면유도음에 도입한다. 1단계 수면유도에는 뇌파음원과 파도소리, 빗소리, 시냇물소리 등 자연음이 적용된다. 2단계 기상유도에는 상쾌한 각성을 위한 뇌파음원과 숲, 새소리 등 자연음이 적용된다.

지오엠씨는 디지소닉사의 김형석 작곡가와 함께 브레인 헬스케어 영역확장도 꾀하고 있다. 디지소닉은 3D 오디오 솔루션을 통해 개인 청감 특성을 최적화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역시 H 슬리포노믹스 개발에 최적화돼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거공간에 친건강 라이프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H 시리즈를 통해 고객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기술을 적용·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품은 힐스테이트 갤러리 내에서 시범 운영·테스트를 거친 후 현대건설 시공 아파트에 적용된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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