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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는 오는 9월 공개할 예정인 신형 S클래스의 센터페시아(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있는 기능 제어 장치) 패널로 LG디스플레이의 12.8인치 POLED 패널을 채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벤츠에 LG OLED 패널이 탑재되는 첫 사례다.
이에 대해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고객사 관련해서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벤츠는 LG디스플레이의 패널의 성능을 눈여겨 보고 탑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패널은 곡선으로 디자인할 수 있어 인체공학적 설계가 가능하다. 또 액정표시장치(LCD)보다 전력 사용량은 30% 적고, 4K 수준의 선명한 화질과 터치할 때 진동을 느낄 수 있는 햅틱 기능도 갖췄다.
이번 납품을 계기로 LG디스플레이의 POLED 공급처가 프리미엄 차량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1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1분기 점유율 18.4%로 세계 1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