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아투자증권 연구원은 “SK케미칼은 2014년 글로벌 백신 전문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폐렴구균 백신 공동 개발·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는 백신은 지금까지 개발된 백신 중 가장 높은 예방효과를 제공하는 단백접합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폐렴구균 백신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7~8조원 수준인데, 화이자의 프리베나 패밀리가 전체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 파스퇴르가 개발하는 폐렴구균백신은 항체 개수가 프리베나보다 높아 출시 이후 빠른 시장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특히 코로나19 합성항우너 백신 개발을 위해서도 국립보건연구원과 연구중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 5월 코로나19 백신 항원 개발을 위해 빌&멜린다게이츠재단으로부터 360만 달러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았다”며 “현재 보유중인 3개의 백신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최적의 항원을 찾아 임상 후보로 도출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정부와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방역관리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독감 예방접종 확대를 계획함에 따라 독감백신 수요 증가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