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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실적은 2분기가 바닥…배터리 소재 비중 증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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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7. 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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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2일 포스코케미칼이 2분기 실적 저점을 찍어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 2분기 실적은 매출 3402억원, 영업이익 41억원, 당기순손실 7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며 “배터리 소재 매출은 성장했으나 양극재 매출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평가손실이 발생해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매출 비중 71%를 차지하는 포스코 철강 관련 비즈니스 합산 매출은 시장 수요 둔화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자회사 피엠씨택의 경우도 중국 경기 부진에 따른 침상코크스 업황 부진이 계속돼 손실 118억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3분기부터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메탈 가격 상승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배터리 소재 부문 합산 매출이 증가해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측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양극재 증설라인 가동률 상승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줄어 영업이익률 상승 효과가 가파를 것”이라며 “배터리 소재 비중도 50%까지 증가해 멀티플 부여 정당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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