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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FX마진거래 다음달부터 중단…“고객보호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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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7. 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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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외환차익거래(FX마진거래)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투자 위험이 커 고객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에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다음달 24일부터 FX마진거래 업무를 중단한다. 이후부터 신규계좌 개설과 신규 진입 주문이 불가능하다.

기존 계좌 보유잔고 청산은 오는 12월 29일 오전 6시 50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투자 위험도가 높아 내부적인 검토 끝에 관련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FX마진거래는 대표적인 고수익·고위험 상품이다. 최대 10배의 차입투자(레버리지)로 2개 통화를 동시에 사고 팔아 환차익을 노린다. 금융당국의 인가를 얻은 금융사를 통해서만 투자할 수 있고, 거래단위당 1만달러(한화 약 1200만원)의 개시 증거금이 필요하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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