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배출은 2조5470억원, 영업이익 1650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인프라부문과 건축·주택부문은 호조를 이어갔지만 플랜트·전력 부문 매출 원가율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사고 비용을 선제 반영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며 “다만 신사업·분산형 에너지 사업 등 신규 비즈니스 확대로 기타 부문 매출이 큰 폭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동사의 신규 수주로 인한 성장 동력을 고평가했다. 그는 “2분기 누적기준 신규수주는 4조6000억원으로 연초 가이던스 대비 40%로 양호한 달성률을 보였다”며 “작년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종이라는 이유로 저평가가 지속된다”며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하면 좀더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