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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랠리’ 코스피, 2450선 돌파…연중 최고치 재차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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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8. 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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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9.11포인트(0.75%) 오른 2451.4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22.93포인트(0.94%) 오른 2455.28로 출발해 연중 최고점 재차 경신했다.

간밤 미국증시가 테슬라 액면 분할에 따른 효과로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에서 대형 기술주가 테슬라 효과로 급등하며 상승했고, 금과 은, 국제유가도 안정을 찾으면서 투자심리에 우호적 이슈가 많았다”며 “옵션 만기일을 감안하면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라 순매수가 이어질 수도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기관이 순매수에 나섰다. 기관은 36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368억원, 3416억원을 각각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세인 가운데 보험업(2.47%), 화학(2.42%), 비금속(2.2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0.34%), 전기가스(-0.34%), 증권(-0.22%)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0.68%), SK하이닉스(1.11%), LG화학(2.97%), NAVER(1.15%) 등이 상승흐름인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0.95%)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1%대 상승중이다. 이날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17포인트(1.55%) 오른 858.71을 기록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사자’에 나섰다. 기관은 56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47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487억원 매도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오름세인 가운데 에이치엘비가 13% 급등중이다. 이외에도 셀트리온헬스케어(2.68%), 씨젠(0.90%), 셀트리온제약(2.45%) 등이 상승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45원(0.29%) 내린 달러당 1181.7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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