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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안보대화 비대면 개최, 정경두 “코로나19 국제 연대 협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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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0. 09. 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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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국방부가 한반도 평화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협력을 위해 2012년 출범시킨 서울안보대화가 1일부터 사흘간 비대면(화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서울안보대화는 ‘새로운 안보 도전: 연대와 협력을 통한 극복’을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변화에 직면한 안보 환경하의 협력을 논의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일 영상 축사를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2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이번 서울안보대화는 코로나19 등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비전통 안보위협에 대한 대응방안과 ‘코로나19 이후 시대’ 국제협력 강화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장관은 “정부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반드시 구현하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평화를 만들어가는 정부의 담대한 여정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각국에 당부했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개회사에서 “연대와 협력이야말로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하면서도 유일한 무기”라며 “아무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화와 소통이 지속돼야 한다는 것이 정부가 코로나19의 제약 속에서도 서울안보대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이어나가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차관은 “이번 서울안보대화를 통해 국제사회가 공동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혜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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