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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대형가전 선전에 영업환경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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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9. 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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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3일 롯데하이마트가 3분기에 시장 예상보다 좋은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3분기 영업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낮게 형성돼있었다”며 “1등급가전 부가세 환급에 따른 효과 제한과 2분기와 달리 소득 증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고, 장마 여파로 계절성 가전 판매량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7월의 겨우 에어컨 판매 감소가 예상보다 컸고, 모바일 제품군 부진이 동시에 나타나 부진했다”며 “다만 8월 대형가전 중심으로 판매량이 회복되면서 예상보다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비용 효율화로 긍정적 전망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남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동사의 효율적인 비용 통제를 기대한다”며 “2분기 고정비 및 광고선전비 감소 효과로 수익성 개선을 이뤄낼 수 있었는데, 추이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고정비의 경우 비효율점포 폐점에 따라 부담이 완화되고 있고, 광고선전비는 미디어 및 지면광고 감소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가전시장에서 대형가전 판매량이 늘면서 이익도 증가할 전망이다. 남 연구원은 “소비경기가 여전히 부정적이이고, 대형가전의 세대당 침투율이 1.0을 상회하는데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며 “가구 판매도 최근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일시적 현상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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