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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대표와 오찬…“주말에도 전화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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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0. 09. 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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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취임 후 첫 만남
이 대표, 오찬 뒤 자가격리
박수 치는 문 대통령과 이낙연 대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발표를 들은 뒤 박수를 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찬을 함께 했다. 이 대표 취임 후 첫 만남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이 대표에게 취임을 축하한다는 뜻을 전하고 “언제든 대통령에게 상의하시라. 주말도 상관없으니 전화하시라”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표는 재임 기간 오로지 위기 극복에 전념하겠다며, 야당과 원칙이 있는 협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찬에 앞서 이 대표는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문 대통령의 왼편에 자리했다.

이 대표는 “한국판 뉴딜은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이자 마중물”이라며 “그 병참기지가 뉴딜 펀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국형 뉴딜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국회는 정부와 한마음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상견례 당시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팔꿈치 치기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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