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차관에 김경선
|
또 신설된 보건복지부 2차관에는 강도태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여성가족부 차관에는 김경선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발탁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정 청장은 서울대 의학과 출신으로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긴급상황센터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 청장은 문재인정부 출범 후 질병관리본부장에 올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최일선에서 방역을 담당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는 야당 대표로서 질병관리본부를 찾아 당시 질병예방센터장이었던 정 청장의 보고를 받은 바 있다.
강 2차관은 고려대 무역학과와 행시 35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국민 및 의료계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보건의료 관련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서울대 영문학과와 행시 35회 출신으로 노용노동부 여성고용과장, 청년여성고용정책관, 고령사회인력정책관 등을 지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질병관리본부를 차관급인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건 분야 차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직제 개편안을 처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