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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윌리엄 왕세손의 부친인 찰스 왕세자는 비슷한 시기인 3월25일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렸다.
윌리엄 왕세손은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왕실 주치의에게 치료를 받았으며 정부의 지침에 따라 영국 동부 노퍽주의 사저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 4월 자가격리 기간 동안 14건의 전화·화상 회의에 참석했다고 더선은 전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한 약혼식에 참석해 “지금 중요한 일이 생겼지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윌리엄 왕세손의 상태가 한때 위중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윌리엄 왕세손의 상태가 심각해져 일시적으로 호흡곤란을 겪기도 했다. 주변 사람들은 패닉에 빠졌었다”고 전했다.
BBC도 관계자를 통해 해당 사실을 확인했으나 왕실 측은 윌리엄 왕세손의 감염 사실에 대해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더선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윌리엄 왕세손의 감염 사실이 알려지면 국정에 부담이 될 것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존슨 총리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증상이 악화해 집중 치료실로 옮겨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