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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 뒤 환담에서 노 대사에게 “올림픽이 세계평화의 대재전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길 노력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임 대사 10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이 자리에 함께 한 대사 가족에게 선임된 나라의 국기가 그려진 축하의 꽃다발을 선물했다.
노 대사를 비롯해 조현옥 주독일대사, 유대종 주프랑스대사, 추규호 주교황청대사, 이원익 주터키대사, 강석희 주에티오피아대사, 이상수 주리비아대사, 김정호 주동티모르대사, 이은철 주우루과이대사, 손용호 주마다가스카르대사가 신임장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대사들을 보내는 마음이 가볍지 않다며, 현지 교민의 안전을 각별히 챙겨줄 것을 각 대사에게 당부했다.
또 문 대통령은 전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는 K방역의 전도사가 돼 자긍심을 갖고 해당 국가의 방역에 적극 협력하면서, 코로나 위기 이후를 준비할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의 발전 아이디어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추규호 주교황청대사에게는 교황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각별히 생각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많은 기도를 해준 데 대해 감사를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