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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 먼저 대화 물꼬 터 남북의 시간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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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0. 11. 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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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이후 전환시기, 북측 유연한 대처 기대"
브리핑 하는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 / 연합뉴스
통일부는 13일 미국 대선 이후 남북 정세와 관련해 “정세 유동성이 높은 시기에 남북이 먼저 대화의 물꼬를 트고, 신뢰를 만들어 남북의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미국 대선에 대해 반응이 없는 것에 대한 평가를 묻자 이같이 말했다.

조 부대변인은 “이런 견지에서 북측이 신중하고 현명하게, 또 유연하게 전환의 시기에 대처해 오기를 기대한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린다”고 밝혔다.

조 부대변인은 북한의 반응이 없는 점에 대해선 “과거 미 대선 이후 낙선자의 승복으로 승패가 확정된 이후 보도가 됐던 사례도 있다”며 “중국이나 러시아 등 다른 주변국들의 동향도 다각도로 살펴보면서 정부로서는 북한의 반응을 예의주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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