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자가 진단이 가능해지면서 의료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조기에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DA는 이날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국 제약기업 루시라 헬스의 1회용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진단키트는 면봉을 사용해 코에서 채취한 점막 샘플을 분석해 30분이내에 결과를 내놓는다. 다만 사용연령은 14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루시라 헬스는 이 진단키트의 가격이 50달러(약 5만5000원) 미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티븐 한 FDA 국장은 “스스로 진단하고 결과까지 내놓는 첫 코로나19 진단키트”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진단키트는 병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14세미만의 어린이가 검사를 받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종사자가 직접 샘플을 채취해야 한다고 보건 당국은 전했다.
FDA의 장치 및 방사선 건강센터의 제프 슈런 소장은 “더 많은 가정용 진단키트를 개발하기 위해 개발사들과 협력하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