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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5G 부품 관련 실적 성장 기대…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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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2. 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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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7일 삼성전기에 대해 실적 성장과 함께 기업가치도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도 유지했다.

김준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삼성전기 영업이익은 2607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통상적인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도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견조한 수요로 예년과 같은 연말 재고 조정 없이 컴포넌트 사업부의 풀가동이 유지되고 있다”며 “패키징 기관은 RF-PCB 물량 확대로 전분기대비 매출 확대가 예상되고, 카메라 모듈은 중화권향 물량 증가로 국내 고객사 수요 부진을 만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내년도 실적 및 가치 확장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9504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컴포넌트 사업부의 마진 추정치를 올려잡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스마트폰 및 자동차 판매량이 성장하는 가운데 특히 스마트폰은 5G 수요 증가로 인한 콘테츠 증가로 MLCC 수요가 늘 것”이라며 “공급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타이트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규 5G 부품 매출 확대, 폴디드 광학줌 모듈의 고객사 다변화가능성 등 긍정적 호재들이 풍부하다”며 “2018년 이후 사상 최고 실적에 근접하는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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