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한화손해보험은 적자를 벗어나 순이익 9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경과손해율과 사업비율이 전년 대비 각각 -0.6%포인트, -2.2%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합산비율이 전년 대비 2.8%포인트 줄어들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내년은 코로나19 영향 축소 가정시 경과손해율이 소폭 증가할 개연성이 있지만 판매 수수료 개편이 예정돼 사업비율 하향 안정화가 지속될 것”이라며 “시장금리 상승 전망에 채권 매각익 규모는 줄어 내년 순익 증가율은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영관리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수익성이 급상승했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누적된 건전성 및 수익성 악화 등으로 올해부터 금융당국의 경영관리 대상으로 분류되면서 실손 보험료를 50% 인상시킬 수 있었다”며 “자동차 보험 손실 계약 축소 및 인력 구조조정 시행 등으로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손해액 통제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던 실손보험청구 간소화가 사실상 무산되고, 보험료 인상폭 역시 보수적으로 예상돼 손보업계 전반에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높은 보험료 인상은 돋보일 수밖에 없다”며 “동사는 실손험 보유계약 중 5년 갱신 비중이 50%에 달해 인상 효과는 2024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높진 않지만 중장기적으로 자본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람 “최근 매각 가능성 부각으로 주가가 급등했지만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