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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수도권 뚫리면 방역 댐 무너져, 군·경찰·공무원 총력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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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0. 12. 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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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자료 보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자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수도권이 뚫리면 대한민국 전체 방역의 댐이 무너진다는 각오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전남도청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정 총리는 “지난 대구·경북 사태보다 더 심각한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유행의 기세를 꺾으려면 우선 수도권 방역에서 승기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군, 경찰, 수습 공무원 등 800여명의 인력을 수도권 각 지역에 파견해 역학조사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 총리는 “종교시설 집단감염은 이전보다 줄었지만 연말인 데다 성탄절을 앞두고 각종 종교 모임과 행사를 준비하는 곳도 있어 우려된다”며 “비대면 종교활동과 모임·식사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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