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올해 홈쇼핑 히트 상품 요약하니 방역·식품·디자이너 돋보였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01214010008699

글자크기

닫기

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12. 14. 14:4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올해 잘 팔린 제품 분석
NS홈쇼핑 마스크 방송 당 6000세트 넘게 팔아
롯데홈, 식품 50% 성장 8년 만에 순위권 들어
패션은 외투 구매 감소, 니트 등 이너웨어 인기
GS샵_히트상품 1위_라삐아프(사진2)
GS샵의 ‘라삐아프’
대표적인 비대면 소비 채널인 TV 홈쇼핑의 올해 키워드는 ‘방역’과 ‘집밥’이었다. 패션은 상반기부터 여름까지 부진했던 분위기였음에도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보복 소비가 일어나면서 디자이너 및 자체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 올해 홈쇼핑은 ‘코로나19’ 시국을 여실히 반영해 여행 관련 방송이 사라지고 호텔 객실 상품이나 명화 등 독특한 콘텐츠가 반영되기도 했다.

14일 GS샵에 따르면 올해는 건강기능식품·마스크가 히트 상품 톱10 내 진입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나타났다. 7위로 신규 진입한 ‘네퓨어’의 KF94 마스크는 재구매율도 높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S홈쇼핑도 KF94 방역마스크가 2위와 4위를 차지했다. 각각 1회 방송 평균으로 ‘참좋은 황사 마스크’는 6800여 세트, ‘네퓨어 마스크’는 6200여 세트를 팔았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와 비교해 가장 주문량이 늘어난 상품군으로 ‘생활건강’과 ‘위생용품’을 꼽았다. 이어 ‘식품’이 약 50% 성장하며 8년만에 히트 상품 순위권에 진입했다.

NS홈쇼핑은 상위 10개 상품 중 5개가 식품이었다. 특히 보양식으로 평가받는 전복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완도활전복’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가정간편식(HMR) 상품이 6~8위, 10위를 차지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올해 패션 부문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조금씩 살아났다. 옷의 종류에서는 변화가 포착됐다. 롯데홈쇼핑은 “재택근무 장기화로 트렌치코트·재킷 등 아우터 구매가 감소하고, 니트·티셔츠 등 이너웨어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홈쇼핑 자체 브랜드와 고가 상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기를 자랑했다.

현대홈쇼핑은 단독 브랜드 ‘에이앤디(A&D)’가 론칭 2년만에 베스트 브랜드 1위를 기록하면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에이앤디’는 지난 2018년 현대홈쇼핑이 유명 패션 브랜드 앤디앤뎁(ANDY & DEBB)을 운영 중인 김석원·윤원정 부부 디자이너와 선보인 브랜드다.

박종선 현대홈쇼핑 영업전략담당(상무)은 “고객 니즈에 부합한 프리미엄 및 자체 콘텐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내세운 신규 상품과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J ENM 오쇼핑부문도 상위 10위 내에서 패션 브랜드가 9개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집콕생활이 장기화되자 지친 마음을 달래려는 고객들의 보복 소비가 의류 구매로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서 CJ오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는 8개나 순위에 올랐다. ‘더엣지’는 주문량 214만건을 기록하며 3년 연속 히트상품 1위 자리를 지켰다.

20201214_NS홈쇼핑, 2020 히트상품 BEST 10 발표!
NS홈쇼핑 히트상품
에이앤디 대표이미지
현대홈쇼핑 ‘에이앤디’
[CJ ENM 오쇼핑부문]보도자료 이미지 (1)
CJ오쇼핑 ‘더엣지 20SS 후드 판초 풀오버’ ‘지스튜디오 코펜하겐 밍크자켓’ ‘칼 라거펠트 파리스 누오보 트위드 자켓’ ‘VW베라왕 에센셜 실키 블라우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소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