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HMM 주가 조정국면은 단기간의 급등에 따른 건전한 조정으로 판단하며 내년 초까지 비중확대할 것을 추천한다”며 “업황 회복 지속성에 대한 다양한 의구심이 대두됐지만 경기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신조 컨테이너선 인도 부족으로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갑작스런 물동량 증가로 인해 미 서부 해안의 체선율 상승과 인터모델 서비스를 통해 내륙으로 이동한 컨테이너박스 회수에 더 많은 시일이 소요되고 있다”며 “아시아-미주서안 항로의 경우 기본적으로 왕복 6주가 소요되는데 미국으로 들어간 컨테이너박스는 42일이면 아시아로 돌아와야하지만 최근에는 63일까지 회수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회수기간 증가는 아시아에서 출발하는 선박 운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며 “컨테이너박스 공급이 단기간에 일어나기 힘든 구조로, 중국 코스코의 컨테이너 운임 상승 수혜도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내륙운송 물량 증가세도 지속되고 있어 미 내륙 운송 증가세도 실적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성수기가 지났음에도 운임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평균운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