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07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모빌리티 소재 매출과 이익은 동박 전 생산라인 풀가동으로 각각 42%, 44% 전분기 대비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박 수출량은 1만639톤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화확 영업이익도 정기보수가 있었지만 폴리올 시황 강세로 222억원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반도체 소재는 출하량 증가에 따른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올해는 더 큰 성장세를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3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상승할 것”이라며 “전기차 판매 확대에 따른 동박 수요 강세가 지속되며 실적 개선을 이끌고, 고부가 제품으로 높은 수익성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또 “화학도 경기 회복에 따른 폴리올 수요 증가 및 타이트한 공급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반도체소재는 CMP패드, Wet Chem 증설 효과에 따른 출하량 확대로 이익 72%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차전지 투자심리 강세에 따라 멀티플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모빌리티, 반도체, 친환경으로의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주식의 성격이 성장주로 바뀌고 있다”며 “향후 이익 비중이 높아질 부문은 자동차 소재로, 사업의 무게 중심이 화학에서 동박으로 옮겨가며 저평가 매력은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