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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천스닥’ 시대 개막…코스피는 소폭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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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1. 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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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닥 지수가 20년만에 1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출발했다. 반면 코스피 지수는 소폭 하락세로 개장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9.18포인트(0.29%) 하락한 3199.81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 종가 기준 처음으로 3200선을 넘어선 이후 이날은 5.03포인트(0.16%) 내린 3203.96으로 출발해 하락장에서 머무르고 있다.

개인이 3800억원 어치를 매수하고 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434억원, 1347억원 매도하면서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98%), 기계(1.46%) 등은 상승중이지만, 유통업(1.00%), 통신업(1.09%) 대부분이 소폭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중이다. 삼성전자(-0.78%), SK하이닉스(-2.22%), LG화학(-0.40%) 등이 하락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3.67%), 셀트리온(2.80%) 등은 상승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1000포인트를 넘어서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4포인트(0.24%) 오른 1001.7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0.70포인트(0.07%) 오른 1000포인트로 개장해 ‘1000스닥’ 시대를 열었다. 코스닥 지수가 1000포인트를 넘은 것은 지난 2000년(연중 최고가 2799.70) 이후 21년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매수세를 키우고 있다. 개인은 1295억원을 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고 기관은 각각 971억원, 278억원을 매도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3.61%), 셀트리온제약(5.53%), 에이치엘비(0.11%) 등이 강세장을 펴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0원(0.11%) 오른 달러당 1101.90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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