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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액 전년대비 53% 증가…주금공 MBS 확대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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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1.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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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제공=금융감독원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총액이 전년 대비 5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주로 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MBS(Mortgage Backed Securities·주택저당증권) 증가에 기인했다.

금융감독원은 28일 2020년 ABS 발행실적 분석을 발표하고 발행금액이 전년 대비 27조4000억원(53%) 오른 79조1000억원이라고 밝혔다.

MBS 발행금액이 전년 대비 20조5000억원 증가하면서 전체 ABS가 크게 늘었다. 발행 증가세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로 은행이 주택금융공사에 양도한 주택담보대출채권 증가에 기인한다.

금융회사 발행도 18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4조원 늘었다. 은행 부실채권을 기초로는 2조9000억원 발행됐고, 여신전문금융사는 할부금융채권 등을 기초로 8조9000억원을 발행했다. 증권사는 회사채를 기초로 P-CBO 6조9000억원 어치를 발행했다.

일반기업 발행액은 11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5000억원 늘었다.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부동산 PF 등을 기초로 한 증권이 증가했다.

ABS 전체 발행 잔액은 지난해 말 219조원으로 전월말 대비 28조2000억원(14.8%) 늘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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