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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시관련대금 5경1626조원…일평균 처리금액 207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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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2. 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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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시관련대금이 5경1626조원으로 집계됐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한해동안의 증시관련대금 현황을 공개하고, 전년(4경6723조원) 대비 10.5% 증가한 5경1626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평균 처리금액은 207조원으로 최근 5년간 1.7배가 늘었다.

증시관련대금 규모는 주식·채권 등의 매매결제대금이 4경7216조원(91.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예탁증권원리금 2844조원(5.5%), 집합투자증권대금 1079조원(2.1%) 순으로 집계됐다.

매매결제대금 중에서는 장외 Repo결제대금이 4경 1046조원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권기관결제대금(5022조원) 10.6%, 장내채권결제대금(603조원) 1.3%, 주식기관결제대금(366조원) 0.8%, 장내주식결제대금(189조원)은 0.4%를 각각 차지했다.

장외Repo결제대금은 4경1036조원으로 전년(3경7114조원) 대비 10.6% 증가했고, 채권관련결제대금은 5625조원으로 전년(5068조원) 대비 11% 증가했다. 주식관련결제대금은 555조원으로 전년(392조원) 대비 41.6% 증가했다.

단기자금시장인 콜시장이 은행 중심으로 운영돼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등 제2금융권은 장외Repo거래를 적극 활용하는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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