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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매출 1분기부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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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2. 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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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8일 SK케미칼에 대해 코로나19 위탁생산(CMO) 매출이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코로나19 백신 CMO 매출 이연으로 컨센서스에 비해 저조했다”며 “바이오에너지 매각에 따른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49% 성장했지만, PPS 사업부 자산 손상에 따른 감액 손실 465억원을 반영해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 백신 사업 매출액은 645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독감 백신 일부 발생, 코로나19 백신 CMO/CDMO 매출 64억원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성장했다”며 “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EMA 허가에 맞춰 주요 CMO 매출이 올해 1분기로로 이연되면서 기대보다 부진한 실적을 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매출 및 영업이익 반영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서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CMO 매출 2592억원, 노바백스 기술 도입 후 정부 전량 구매 관련 매출액 8800억원, 기존 백신 내수 매출 1916억원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 출현, 항체 유지 기간, 더 좋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필요성 등을 고려하면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으로 판단된다”며 “2022년에는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도 기대할만 하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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