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기대 이상의 판매 회복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비우호적 환율과 판매각겨 정체가 매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RE(대체타이어) 중심 판매 회복이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기본 장착 타이어(OE) 판매 부진은 지속됐지만 RE 수요 회복을 견인한 세컨브랜드 라우펜의 판매 성장이 인상적”이라며 “지난 20년간 퍼스트 브랜드의 판매 성장률이 8%를 기록한 반면 세컨 브랜드의 판매 성장률은 32%에 달했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의 안착으로 판매 점유율도 개선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저가 타이어 시장 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품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라우펜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습”이라며 “저가 타이어 시장 확대에 대한 대응 기재이자 브랜드 이원화를 통한 기존 브랜드의 상품성 유지 기재”라고 판단했다.
또 “올해 주당순이익 추정치를 상향조정하고, 글로벌 피어 그룹의 주가순익 비율을 적용해 목표주가를 올려잡는다”며 “전일 종가 대비 15.2%의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