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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LED 업황 개선은 이익 증가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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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2. 0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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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9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시장 추정을 하회했지만, 올해 1분기부터 가파른 이익 개선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105억원, 영업이익은 144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보다 저조했다”며 “매출액 감소는 3분기에 집중됐던 백라이트용 LED 출하가 감소했기 때문이고, 영업이익 감소는 부정적 환율효과와 판관비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0% 증가한 수준”이라며 “중대형 백라이트용 LED 매출액이 세트 수요 강세로 늘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올해는 업황 개선으로 가파른 이익 증가를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패널 판매 강세와 미니 LED 매출액이 발생하고, 차량용/조명용 LED에서 서울반도체의 제품 채택이 늘며 상반기 이익 증가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모든 어플리케이션에서 전년 대비 10% 이상의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며 “기투자된 베트남 및 미국 LED 생산라인의 가동률 상승으로 올해 영업이익률은 7.7%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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