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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1포인트(0.52%) 오른 3100.58로 장을 마쳤다. 소폭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내내 혼조세를 보였다. 연휴를 앞두고 거래대금이 위축되면서 움직임이 둔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극도의 거래대금 위축 속에 등락 반복했다”며 “연초부터 이어진 급등세로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 강세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최근 상승동력 약화는 가격갭 축소 국면에 기인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337억원을, 외국인은 7527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9201억원 어치를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33%), 서비스업(2.16$), 비금속광물(2.0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업(-1.21%), 보험(-0.82%), 전기전자(-0.54%)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335), LG화학(-1.34%), 삼성바이오로직스(-0.37%) 등이 소폭 내린 반면 카카오(6.18%), 현대차(3.59%), LG전자(4.04%)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46포인트(0.67%) 오른 964.31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07억원, 34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588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63%), 셀트리온 제약(-0.23%), 에이치엘비(-0.11%), 펄어비스(-1.79%)는 하락 마감했고, 씨잰(0.74%), 카카오게임즈(2.40%), 에코프로비엠(0.38%), SK머티리얼즈(1.72%)는 상승 마감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10원(0.81%) 하락한 달러당 110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