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를 내며 부진했다”며 “해상운임 급등 및 환율 하락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과 인쇄 및 특수용지 부문의 판가 하락이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에도 실적 부진은 이어질 전망이다. 성 연구원은 “영업이익의 70% 이상을 차지한느 산업용지는 내수 시장점유율 확대, 중국 고지수입 중단에 따른 국내 가격 안정화, 종속 투자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실적에 기여하겠지만 인쇄 및 특수지 수료 부진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신소재 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성 연구원은 “한솔제지가 개발중인 펄프 기반 기능성 신소재는 종이에 워터배이스드 코팅을 입힌 친환경 포장재”라며 “플라스틱 용량 및 탄소배출량을 절감하고 합지공정 단축 및 환경분담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펄프 유래로 생분해성을 가지면서 경량/고탄성 특성을 지니는 나노셀룰로스 역시 일부 앤드유저와의 협업연구를 위한 샘플 테스트를 진행중”이라며 “수성 아크릴계 코팅으로 친환경성을 높이 종이용기, 컵, 빨대도 판매 개시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