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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배당금 상승 뒷받치는 사업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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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2. 1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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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7일 KT에 대해 배당금을 높이며 우호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펼치고, B2B 사업도 성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KT의 배당금과 주당 자기주식 매입금 등을 합산한 주주환원금은 2500원 수준”이라며 “중기 배당 정책으로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50% 배당성향을 유지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당금 확대를 뒷받침하는 수단은 본사 무선 사업의 실적 개선과 B2B 사업의 성장세”라며 “이중 무선사업의 개선 실적은 휴대폰 개인당매출(ARPU)와 가입자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지난해 4분기말 기준 KT의 휴대폰 가입자 수는 직전분기 대비 1만1000명이 증가한 1433만명으로, 성장을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한편 마케팅 비용은 낮은 수준이 지속되면서 이익 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5G 활성화에 따른 성장도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통신 3사중 기업향 5G 솔루션 개발에 가장 적극적인 통신사로, 전국에 엣지 클라우드센터를 확대 구축하면서 캠퍼스, 스마트조선소,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에서 활용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AI/DX IDC센터를 운영하면서 공공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고, B2B 사업의 성장세가 가시화되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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