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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 출발…기관 ‘팔자’에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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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2. 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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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로 출발한 코스피<YONHAP NO-1516>
코스피가 약세로 출발한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
17일 코스피 지수가 약세장에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2.48포인트(1.03%) 하락한 3130.77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30포인트(0.01%)하락한 3162.95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기관이 매도세를 키우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주고 있다. 현재 기관은 427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도 348억원 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홀로 4646억원 어치를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13%), 전기가스업(1.98%), 철강금속(1.64%)등이 상승세인 반면 전기전자(-1.58%), 기계(-1.52%), 운수장비(-1.50%) 등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세다. 대장주 삼성전자(-1.53%)를 비롯해 SK하이닉스(-2.64%), LG화학(-0.41%), NAVER(-1.40%) 등이 일제히 하락세다. 반면 삼성SDI는 0.75% 반등하며 소폭 상승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42포인트(0.35%) 하락한 974.28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19포인트(0.02%) 오른 977.93으로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전환헤 약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 홀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120억원 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6억원, 434억원 어치를 매도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린다. 전날 금융당국으로부터 허위 공시 혐의를 받으며 금락했던 에이치엘비(3.16%)가 반등하고 있고, 씨젠(0.94%), SK머티리얼즈(0.64%) 등도 상승세다. 반면 펄어비스(-4.07%), 셀트리온헬스케어(-0.36%), 셀트리온제약(-0.90%) 등은 하락세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달러당 8.80원(0.80%) 오른 1108.90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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