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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이노엔 효과에 실적 턴어라운드…투자의견·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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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2. 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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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8일 한국콜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 넘어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HK이노엔 인수 후 실적 기여도가 커졌다고 보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6만2000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사업은 여전히 부진했지만 HK이노엔 매출이 케이캡과 두장백신 호조로 전년 대비 19%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390억원에 달했다”며 “영업이익률은 22.1%에 달해 향후 동사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 진입이 더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케이캡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700억원에 달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며 “기타 전문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성장도 회복세”라고 진단했다.

또 “중국 무석 법인 정상화도 실적 개선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45% 성장한 715억원 손익분기점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온라인 채널 중심 신규 바이어들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되면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국내 화장품 매출 회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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