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000원(1.47%) 오른 13만85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19일부터 3거래일째 상승 랠리를 이어가면서 시가총액 100조원도 넘어섰다. 종가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치다.
주가 오름세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SK하이닉스는 D램이 전체 매출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 D램 현물 가격이 평균 4달러를 넘어서면서 SK하이닉스 실적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더해 낸드 메모리 업황도 우호적인 상황이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공급사의 타이트한 공급 상황에 따라 D램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며 “낸드 업황도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 중으로, 가격 상승률이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돼 SK하이닉스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