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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하이테크 성장주로 프레임 변화…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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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2. 2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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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5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평가기준이 전통적 방산기업에서 인공위성/UAM을 준비하는 하이테크 성장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8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주개발에 대한 시장 기대감 영향으로 기업들의 밸류에이션도 평균 PER 36.1배로 상승했다”며 “동사 주가 수준은 동종기업 대비 저평가로 판단되며, 도심형 항공모빌리티에 대한 기대감도 향후 주가에 추가로 반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주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이 최근 주가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이라며 “군사목적의 초소형 군사위성 기술을 개발해왔고, 2020년에는 전자식 조향 안테나 기술 벤처기업인 Phasor와 휴대용 특수 안테나 기술 벤처기업인 KYMETA 지분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또 “한화시스템과 자회사, 쎄트렉아이와의 협력 확대도 기대할만한 투자 포인트”라며 “오는 3월 김동관 대표 등 한화그룹의 인물들이 쎄트렉아이 이사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어택시 시대에 맞춰 주가 우상향을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산업계는 2023년 우버의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향후 10년 이상 도심형 항공모빌리티 사업이 연 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우리도 정부 주도하에 2025년 에어택시 서비스 개시가 예상되며 한화시스템도 민간기업 대표로 참여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드론의 아버지’로 불리는 아브라함 카렘이 설립한 오버에어 지분을 확보해 우수한 도심형 항공모빌리티 기술력을 확보한 상황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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