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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규제 우려보다 신작 기대감이 큰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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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3. 0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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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출시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될 구간에 돌입했다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만원을 유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리니지 2M이 대만, 일본은 오는 24일로 출시일이 확정됐고, 트릭스터 M도 26일 출시한다”며 “최대 기대작인 블레이드앤소울 2는 기존 신작들의 사전 예약 기간을 고려하면 5월 출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18시간만에 사전예약자수 200만명을 넘겼으며, 이는 현재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리니지 2M과 동일한 페이스”라며 “기존 게임 매출이 유지되는 가운데, 신작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과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되는 한 해”라고 전망했다.

확률형 아이템 관련 우려가 오히려 기회라는 진단이다. 이 연구원은 “확률형 아이템 관련 우려에 주가가 연초 수준으로 회귀한 것은 오히려 비중 확대의 기회”라며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없거나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게임산업진흥원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에서는 합성 아이템에 대해서도 확률 공개 의무를 부여하는 안을 답고 있다”며 “이미 낮은 확률에서도 아이템 구매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고, 합성 아이템에 대해서도 경험론적으로 낮은 확률임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신작 모멘텀이 주가 관련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는 진단이다. 이 연구원은 “신작 출시 스케줄이 5월까지 예정돼있고, 해외 흥행시 블레이드소울2에 대한 해외 출시 기대감도 올라온다”며 “이외에도 연내 PC 신작 출시를 예정하고 있고,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도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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